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문단 편집) === 기타 등장인물 === * 힘멜슈토스 예비역 출신 [[부사관]]. 사회에서의 직업은 우편배달부로, 정확한 계급은 원작에서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영화판에서는 [[상병]](Corporal)으로 등장. 하이데라거 훈련소 9분대 전담 교관(분대장)으로 [[빨간 머리]]와 [[수염]]을 기르고 있다. [[군국주의]]에 잔뜩 물든 인물로, 훈련소 내에서는 제일 악질교관으로 유명했다. 훈련병들에게 각종 가혹행위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했다. 성격은 치사해서 자기가 '''브러시와 먼지떨이'''로 연병장의 눈을 치우라고 명령한 주인공과 크로프가 장교한테 발견되어 즉시 작업을 중단당하고 한 소리 듣자 보복성으로 두 사람에게 2달간 주말근무를 배정한다. 주인공은 그 장교가 아니었다면 연병장에서 얼어죽었을 거라고 회상할 정도. 게다가 가혹행위에 도가 튼데다 훈련병에 대한 관심도 적어서 이미 훈련병 한명을 폐렴으로 죽게 만들었다. 탸덴의 [[야뇨증]]을 "게으름 문제"라며 이를 치료하겠다며 철사로 된 이층침대에 다른 야뇨증 환자 한 명과 탸덴을 재우는데, 번갈아 2층에서 자게 해서 매일 서로 오줌세례를 받게 했다. 이렇게 서로 잠도 제대로 못 자게 만들었지만, 결국 한 명이 바닥에서 자는 것으로 오줌 세례는 피하게 되었다. 이에 주인공 패거리는 훈련소 마지막 밤에 술집에서 기분 좋게 취해서 돌아오는 힘멜슈토스를 납치해 [[멍석말이]] 후 신나게 패고 도망가 울분을 풀었다. 그 뒤에도 훈련소 교관으로 계속 있었으나.. 새로 입소한 프로이센 주지사 아들에게 가혹행위를 한다. 모두에게 공평해서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주지사 아들인 줄 모르고 한 일이었다. 이게 걸려서 안전한 후방 훈련소에서 최전방 2중대까지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급기야 예전에 교관 신분으로 갈궜던 파울과 9분대 인원들을 만나 계급으로 누르려고 한다.[* 힘멜슈토스가 일개 상병이지만 우리나라와 서방 군대에서의 상병의 개념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야 상병이 그냥 어중간한 병으로 분류되지만, 미군이나 영국군에선 상병부터 부사관이며 다른 유럽군대들도 상병은 병 중에선 가장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 이때 힘멜슈토스는 안 그래도 원한이 쌓인 탸덴과 알베르트에게 역공을 당하고 어버버하다가 베르딩크 중대장에게 주인공 일당을 [[하극상]]으로 고발했지만, 양쪽에 얽힌 사연을 들은 중대장은 전방에서 똥군기 잡냐고 역으로 갈구고 탸덴과 알베르트를 가벼운 영창에 처하면서 사태를 끝낸다. 이후 실전에 투입되고, 돌격명령이 떨어지자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공포에 질려서 참호에 퍼질러있다 간부의 갈굼에 [[종점의 기적]]을 선보이는 추태를 보이는 등 전형적인 고문관으로 전락했다. 그래도 뼛속까지 글러먹진 않은 듯, 부상당한 하이에 베스트후스를 구출해오고, 이후 후방에서는 군 주방에서 가볍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를 배정하고 음식도 가져오는 등 다른 병사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도 이 인간에게 당해서 훈련소 전출 직전에 주인공과 함께 신나게 이 인간을 두드려팼던 탸덴도 여기서 힘멜슈토스의 사과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는 등장하지 않는다. 1979년 영화에서는 엔딩 직전 파울 보이머가 회상하는 장면에서 "힘멜슈토스도 전사했다"고 짤막하게 언급된다. * 볼프 훈련소에서 힘멜슈토스에게 가혹하게 훈련을 받다가 폐렴으로 사망한 동료. 급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하인리히 2중대 전담 취사병으로 별명은 토마토, 소설 제일 첫 장에 중대원 전원의 식사를 준비해 놓았다가 포격으로 절반이 죽는 바람에 밥이 남게 되었는데도 감소한 식수 인원에 맞춰 규정된 양만큼만 밥을 줄 수 있다고 강짜를 부리다가 2중대 사람들에게 맞아 죽을 뻔 했는데 베르팅크 중대장이 잘 수습해서 무마했다. 그전에도 포탄이 무섭다고 참호 가까이 취사차를 대지 않아서 식사당번이 다른 중대보다 훨씬 먼 길을 오가게 만드는 바람에 중대원들이 찬밥을 먹게 한 적이 있어서 중대원들의 감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기도 했다.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카친스키가 낙하산 천 세 장을 주고 흰 콩 요리를 한바가지 들고 왔을 때 카친스키에 의해 언급만 된다. * 불케 1중대 전담 취사병으로 파울에 의해 저런 토마토보다 훨씬 나은 녀석이라며 언급만 된다. 겨울 햄스터처럼 살이 쪘지만 포탄 무섭다고 급식차 안 댄 하인리히와 달리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참호까지 직접 밥이 든 통을 들고 오기도 하는 등 일을 잘하고 평가도 좋은 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